표선 카라반국수

2020. 6. 10. 23:29카테고리 없음

숙소 근처 아침을 위해 움직이다.

허브앤푸드라고 바로 근처에 음식점이 있었지만 허브동산 근처 음식점을 알아볼 때 위생이 좋지 않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 근처 다른 곳으로 갔다.

보말칼국수는 고동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텁텁한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맛있었고,

보말영양죽은 좀 깔끔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.

매생이보말전은 조금 더 익혀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.

테두리는 바삭하게 맛있었는데 안쪽은 매생이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밀가루가 안 익은 느낌이랄까? 맛이 밀가루가 안 익은 것이 아니라 느낌이.. 뭔가 질퍽한 느낌.... 치즈를 찢으면 다시 붙는 느낌처럼 뭔가 이것도 찢어놓으면 다시 붙어 있을 것 같은 느낌...ㅋㅋㅋ

카운터에 "현금 주셔서 감사합니다. 선물드립니다."라는 문구를 보고 현금 결제.

선물로 초콜렛 2박스ㅎㅎㅎ